본문 바로가기

비전공자

Think 30대 고졸 비전공자 개발자의 첫번째 이직기 고졸, 비전공, 30대 위 3개의 단어는 개발자를 시작할 때 나의 배경이었다. 나는 위 3가지를 가지고 시작해 운이 좋게 자사 서비스에서 2년이 넘는 시간을 개발자로 일할 수 있었다. 이후 3년 차 개발자로서 약 20개의 회사에 지원하며 경험한 첫 번째 이직기를 간략히 정리한 글이다. 왜? 실제 이직 이유와 전혀 관련 없는 재미도 감동도 없는 짤 이직은 이유가 필요하다. 나 또한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에서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내일채움공제로 2년이 지난 이후 내 커리어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과연 지금 이대로 괜찮을지,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을 해봤다. 물론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결론은 주니어에게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였다. 가령 높이뛰기 선.. 2022. 6. 26. 14:43
Think 2019년 비전공자 개발자의 개발 취업 회고 개발자가 된 이후 한해를 정리하며 반성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한 회고록으로 일기처럼 간략히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퇴사 (18.11 ~ 19.01) 음악 교육업에 종사하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 약 1년간 준비 후 입사한 첫 회사를 수습 기간 도중 퇴사하였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회사는 조금 다른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레거시한 프로젝트를 반복하기보다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경험할 수 있고 자사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시킬 수 있는 업무를 원했다. 회사에 다니는 동안 지인 또는 주변 개발자분들과 만나 여러 의견을 들으며 나의 생각을 종합해봤다. 나는 내가 판단한 방향성을 택하기로 정했고 결정에 대한 실행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내가 당장 속한 그룹에서 이직 준비를 진행하는 .. 2021. 10. 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