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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서평

[서평] 코끼리와 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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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 | 2021년 7월 27일 | 찰스핸디 저


코벼


나는 집에서 책을 읽는 습관이 길러지지 않았기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을 계획을 세웠다. 졸린 눈을 부릅뜨며 때론 졸기도 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초반 내용은 많이 들어오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나오는 내용이나 단어들이 나에게는 낯설거나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 2번정도 읽고 늦은 서평을 적어본다.


책을 읽으며 2022년에 어울리지 않는 너무 뻔한 내용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2001년에 나온 책이란 사실에 저자인 찰스핸디의 통찰력에 소름이 돋았다. 무려 20년전 미래를 예측했다기엔 너무나 퍼즐조각 맞듯이 세상은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 규모의 경제의 코끼리를 중심에서 개인 중심, 독립적 전문성과 기술을 가진 벼룩으로 역할이 점차 변해가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제 대기업은 예전과 달리 평생 직장이란 말이 무색해지고 있고 조직 문화, 근무 여건등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독립적 주체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주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한다.


내가 지나온 길, 걷고 있는 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다시 한번 라마인드하는 계기가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책 속에 한 줄

  • 점점 더 개인의 세계, 선택과 리스크의 세계로 진입하게 될 것
  • 바쁜 관리자들을 교육하려면 그들의 경험과 직접적 연결시킬때 가장 큰 효과를 거둔다는 사실
  • 모든 학습 내용을 현재의 작업 환경과 연결시키기
  • 회사는 더 이상 인간 부품으로 구성된 기계가 아니고 개별적인 야먕을 가진 개인들의 공동체로 인식된다
  • 사람들을 직접 만나야 하는 경우는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 뿐이다. 의사소통 중 70%가 시선 접촉, 어조, 몸짓 언어등에 의존하고 나머지 30%가 말로 결정된다
  • 연금술사들은 다르다. 스스로 일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또 그런 일을 성취하는 커다란 차이를 보여준다
    • 연금술사들 특징 - 열정적, 매달리는 능력, 남들과 다른 시야
  • 자기 자신을 판매하고 자기 자신의 값어치를 결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뭔가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가르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
  • 자본주의는 부를 창출하는 수단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목적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그래서 그 부가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잘 모르는것이다
  • 우리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꾸지.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낮에도 꿈을 꿔. 이런 사람들이 위험하지. 자신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고 마니까
  • 남들보다 낫기보다는 남들과 달라야 한다. 다른 세계로 걸어 들어가서 보고 듣고 살펴라
  • 남의 것을 엿보는 것은 아주 강력한 학습 방법이다. 하지만 그저 배우는 데에만 그쳐서는 안되고 그렇게 엿본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 집안일의 보상은 감사와 사랑, 가정의 창조와 유지, 소속감을 주는 곳, 혼란스러운 세계속의 아늑한 섬의 형태
  • 균형 잡힌 생활은 남녀 불문하고 집안일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켜야 한다
  • 돈 버는 일의 미래를 확보하려면 공부하는 일이 본질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 사과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우리 무릎 위로 떨어진다. 하지만 직접 과수원에 가서 나무를 약간 흔들어주면 사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 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측정되어야 한다
  • 나의 잠재된 캐퍼빌리티를 찾아야겠다는 오래된 추구가 나를 지탱해온 힘이었다
  • 중국 속담에는 이런 말이 있다. 행복은 할 일이 있는것, 바라볼 희망이 있는것,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 이 세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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