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초지식 학습 정리
비전공자로 웹개발자가 되기 위해 적지만 여러 회사를 면접을 보며 기술면접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네트워크에 대해 한번쯤 들어본 단어 및 내용에 대해 학습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리하는 글입니다.
네트워크란(Network)?
Net와 Work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작업망이란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로망이나 전화망, 물류망을 떠올려보면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처럼 네트워크란 단어의 뜻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되고 있으며 IT분야에선 네트워크란 무엇(A)과 무엇(B)이 그물망처럼 무언가에 의해 연결되어 운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점과 점 그리고 연결된 연결선을 통한 무엇을 운반하는 개념으로 점은 node라고 흔히 불리며 선은 link라고 부릅니다.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해
네트워크에 개념을 빌려 표현을 하자면 무엇(A)과 무엇(B)이 뜻하는 것은 컴퓨터로 볼 수 있고 무언가에 의해를 의미하는 것은 통신매체입니다. 마지막으로 운반할 수 있는 상태에 대해서 운반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정보(데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컴퓨터와 컴퓨터가 그물망처럼 통신매체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컴퓨터 네트워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하나의 컴퓨터에서 하는 일과 필요한 자원(Resource)을 다수의 컴퓨터에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하나의 파일을 다수가 공유함으로써 일을 나눠 처리할 수 있으며 프린터공유나 파일공유,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 교환등이 네트워크의 장점에 해당합니다.
데이터 통신?
데이터는 무언가에 의해 정보를 컴퓨터상 표현한 것으로 자원(Resource)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트워크에서 정보는 비트(Bit)단위 즉, 0과1로 구성이 되고 저장이 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보내고 받는 것을 데이터 통신이라 말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통신에는 둘을 연결할 수 있는 통신 매체(연결선의 중개)가 필요한데 이것을 인터페이스라 부르며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규칙을 정하여 통신을 하는 것을 프로토콜이라 말합니다. 비유하자면 미국의 1달러와 영국의 1파운드가 다르듯 송수신간에 같은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A라는 마을에서 햄버거 1개를 사과 10개로 교환할 줄 알고 보냈는데 B라는 마을에서는 햄버거 1개가 사과 5개인 상황을 맞이해선 안되기 때문이죠.)
회선교환과 패킷교환
위에 데이터통신은 예시로 1대1의 경우를 설명했지만 다수의 컴퓨터들과도 송수신을 하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수의 컴퓨터들과 데이터 통신은 교환기를 통해 연결이 가능합니다. 연결하고자 하는 다수의 컴퓨터들과 파이프(회선) 사이에 교환기를 위치시켜 파이프를 교환하여 전송하는 방식을 회선교환이라 말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10대, 100대, 1000대등 많은 양의 컴퓨터들의 데이터통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컴퓨터들이 통신을 하기 위해선 회선의 수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다수의 컴퓨터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송수신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패킷교환이라 말합니다. 패킷교환이란 데이터를 송수신할때 데이터를 한번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각으로 분할하여 보내는 방식을 뜻합니다. 큰 데이터를 작게 나누어 송수신을 하여 패킷 1개를 전송할때 보내는 시간이 짧아지며, 그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회선을 점유하는 시간이 짧아지기때문에 다수의 컴퓨터가 회선을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송신처에서 패킷을 분할할때 순번을 지정하여 보내며 수신처에선 그 순번을 통해 패킷을 다시 재결합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을 단편화, 재결합이라 말합니다.
